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 시작하는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증인 채택과 관련한 브리핑을 합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이나조희대 대법원장 관련 언급이 있을지 주목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[김병기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 />국정감사 증인 채택 문제를 말씀드리려고 뵙자고 그랬었는데 저희 당에서 생각하는 원칙이 지금 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첫째로 재계 증인을 최소화하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너들 그리고 대표들 부르는 것을 최소화할 예정이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둘째로는 중복 출석을 최대한 지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러 상임위에서 동일하게 채택된 분들이 있는데 이런 걸 채택을 하더라도 제일 관련 있는 상임위에서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것, 그것을 하겠고요. <br /> <br />세 번째는 집중 질의입니다. <br /> <br />예를 들면 하루종일 증인들을 오라고 해서 앉혀놓고 질문 한두 개 하는 게 아니고, 예를 들면 2시에서 4시, 이렇게 질문시간을 정해서 무한정 대기하는 것, 이런 관례를 이번에는 최대한 없애고자 하거든요. <br /> <br />저희 민주당이 이번에 국감에서 저희가 증인채택과 관련돼서 이런 방법으로 실시하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제가 얘기할 건 다 했고요. <br /> <br />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면 질의해 주십시오. <br /> <br />그런데 그 문제가 이상하게 지금 정쟁화되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제가 운영위원회를 처음 개최했을 때 운영위에서 결론을 안 내린 이유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게 그때 돼서 필요하면 부르고 필요 없으면 안 부르고 그 문제였거든요. <br /> <br />그리고 또 하나가 지금 두 가지를 고려를 해봐야 되는데요. <br /> <br />총무비서관을 부르는 게 관례였다, 지금 주장하는 게 그거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그날 제가 분명히 이런 얘기를 해서 제가 한번 속기록을 찾아봤어요. <br /> <br />그랬더니 제가 이런 멘트를 했더라고요. <br /> <br />오늘 의결 이후에 기관증인 직위에 있는 사람이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되거나 의결 당시 공석 중인 직위에 신규로 임용될 경우에는 해당 직위에... <br /> <br />새로 기관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하겠다. <br /> <br />너무나 당연한 얘기인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여기에서 벗어나려면 예를 들어 김현지 지금 부속실장이 총무비서관으로 보임될 당시에 무슨 문제가 있었어요. <br /> <br />인사에 참사가 났다든지 아니면 본인이 관여한 업무에 무슨 문제가 생겼다든지. <br /> <br />그렇다면 그것은 고려해볼 수 있는데 그런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데 불러야 되나요? <br /> <br />그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1011491774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